안양소방서, 윤성근 도의원 초청 특강…“경험 전승·멘토링이 미래 소방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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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 윤성근 도의원 초청 특강…“경험 전승·멘토링이 미래 소방의 핵심”

경기일보 2025-12-08 16:25: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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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서장 김지한)는 8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안양소방서 제공
안양소방서(서장 김지한)는 8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안양소방서 제공

 

안양소방서(서장 김지한)가 8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윤성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전 오산소방서장)을 초청해 ‘후배 소방관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 세대를 잇는 미래 소방의 방향’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조직 내 경험을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세대 간 전문성을 안정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80여명의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재난환경 속 소방조직의 역량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 사례 중심의 강연을 통해 협업 구조와 소통 기반의 중요성을 확인했으며, 조직문화 개선과 대응체계 보완의 필요성을 함께 모색했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강연에서 경험 전승, 신뢰 형성, 멘토링 문화를 소방조직의 핵심 요소로 제시했다.

 

그는 “재난 대응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환경에서 선배들의 축적된 경험이 후배의 판단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구성원 간 경험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때 조직은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현장 판단의 어려움과 협업의 현실적 측면을 언급하며, 변화의 속도에 맞춘 조직 대응체계 개선과 내부 소통 강화를 촉구했다.

 

김지한 서장은 “이번 특강은 소방조직이 미래에 어떤 가치와 방향을 중심에 둬야 하는지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세대 간 경험을 배우고 공유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우리 조직의 대응력과 전문성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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