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한화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0억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로써 한화그룹은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하며 2003년부터 20여 년간 이어온 성금 기탁 전통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6개 계열사가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
한화그룹은 연말을 맞아 지역 사업장과 연계한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 지원 사업 '구르미카'와 김장·방한용품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생명 임직원들은 '오렌지 산타' 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한화갤러리아를 포함한 유통·서비스·기계 부문에서는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 '월간 한 모금'을 통해 장애 및 희소 질환 아동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도 친환경 학습환경 개선 프로젝트 '맑은학교 만들기', 미래 과학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청소년 아이디어 경진대회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한화 점자달력'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한화그룹은 다양한 계열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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