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광양의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내년 3월 개원한다.
8일 광양시에 따르면 공공산후조리원은 애초 이달 개원을 목표로 했으나 건립 공사가 다소 지연되면서 미뤄졌다.
준공 후 장비 설치, 감염 관리 점검, 시운영 등을 거쳐 개원할 예정이다.
내년 3월 이후 출산 예정 산모는 내년 1월 12일부터 광양시 중동 미래여성의원(☎ 070-4292-8223∼4)에 전화해 상담·예약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예약 시스템(전남아이톡)'과 연계한 온라인 예약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광양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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