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울산HD가 2025시즌 최종전에 임한다.
울산은 오는 9일 오후 7시 일본 마치다에 위치한 기온 스타디움에서 마치다 젤비아와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6차전을 치른다.
울산은 9위로 아번 시즌 K리그1 여정을 마쳤다. 지난달 30일 홈에서 열린 제주 SK와 K리그1 38라운드 최종전에서 0-1로 패배했지만, 가까스로 잔류에 성공했다.
울산의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마치다와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목표다.
울산은 이번 시즌 강행군으로 주축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이 있었다. 최근 중원의 핵심인 고승범과 보야니치가 복귀해 힘을 보탠 점은 호재다.
이번 맞대결이 흥미를 끄는 이유는 마치다에 울산 유스 출신 공격수 오세훈이 버티고 있다.
노상래 감독은 “최상의 컨디션을 보인 선수를 토대로 꾸려 조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손에 넣겠다”며 유종의 미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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