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주요국과 국제기구에 파견된 주재관들을 만나 인공지능(AI) 3대 강국, 과학기술 5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국제협력 전략을 논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배 부총리가 8일 세종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 해외주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일본, 아세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국과 국제기구에 파견된 주재관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과기정통부의 내년 국제협력 추진 방향과 주요국, 국제기구별 첨단기술 관련 최신 동향이 공유되고, 향후 과학기술·정보통신 국제협력 전략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배 부총리는 해외에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 발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주재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 전략적 국제협력 촉진을 위한 고급 해외정보 적시 제공, 주요국 공동연구·인력교류 활성화, 국제사회 의제 설정 등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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