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황보라가 둘째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드러냈다.
6일 이현이의 유튜브 채널 '워킹맘 이현이'에는 '웃픈 현실 육아썰 대방출하고 간 초보 엄마 황보라·이은형 '워킹맘 회식EP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보라는 이현이, 이은형과 만나 다양한 육아 이야기를 나눴다.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겸 제작자인 차현우(김영훈)와 결혼해 지난해 5월 아들 우인 군을 얻은 황보라는 '둘째 생각은 없냐'는 물음에 "있다. 딸이 너무 갖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황보라는 "그런데 그 어려운 시험관 시술을 다시 하는 게 엄두가 안 난다. 나는 딸이 너무 갖고 싶은데, 시험관 시술을 하면 얼굴이 다 뒤집어지고 붓고 그런 것이 너무 힘들더라. 딸을 꼭 낳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딸을 낳을 수 있는지 이런 것도 고민이다"라고 털어놓았다.
또 "내가 외동이라 형제관계에 대한 질문에 외동이라고 답한 황보라는 “그래서 우인이에게도 형제가 있었으면 싶다. 내가 너무 외로웠으니까, 우인이가 혼자인 게 너무 불안하더라"고 얘기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은형이 "외동들은 원래 혼자였어서 외로운 게 없다는 말도 있다"고 하자 "어렸을 때는 좋았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부모님이 늙어가는 모습을 보니 좀 무섭더라. 결혼하고 나서 좀 든든하긴 한데, 그 전까지는 불안했다"고 속내를 말했다.
황보라는 또 자신이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탓에 남편 차현우가 아빠들의 조리원 동기 모임에 나간다면서 "남편이 거기에 가서 정보를 얻어온다"고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워킹맘 이현이'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박미선, 암투병 중 근황 알렸다…"유별 떠는 것 같았는데"
- 2위 이동국 딸들, 폭풍 성장 근황…물오른 미모에 "배우 데뷔해도 되겠어"
- 3위 40대 女가수, 친딸 살해 의혹…"동거남이 딸 폭행·성추행"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