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해 처음 제정된 기후·에너지·환경 보도상에 KBS '전환과 성장-수도권 에너지 독식 체제의 위기'가 선정됐다.
방송기자연합회는 제1회 기후·에너지·환경 보도상 수상작인 KBS '전환과 성장-수도권 에너지 독식 체제의 위기'에 본상을, 제주 MBC '기후 위기, 열에너지를 잡아라'에 특별상을 수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은 기후·에너지·환경 분야의 심층적 보도를 장려하고, 관련 보도 활성화의 새 동력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진행된다.
같은 날 2025 기후·에너지·환경 저널리즘 콘퍼런스도 열린다.
박상욱 JTBC 기자, 진민정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이 발제자로 나서며 기후 위기 시대에 언론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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