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각 부처 내년도 예산안 신속 집행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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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각 부처 내년도 예산안 신속 집행 힘써달라”

직썰 2025-12-08 09:16: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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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8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8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직썰 / 손성은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각 부처에 내년도 예산안에 신속한 집행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주문했다.

구 부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8차 재정집행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새해 첫날부터 주요 민생사업이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 수립을 12월 중 마무리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도 예산이 빠르게 확정된 만큼 예산집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초혁신경제 실현과 민생안정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보조사업의 확정된 내역과 금액을 조속히 통지하고, 회계연도 개시 전에 예산이 배정되는 사업은 1월부터 집행할 수 있도록 연내에 계약, 사업공고 등 사전절차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새 정부 경기회복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올해 예산의 마무리가 중요하다”면서 “올해 예산의 전반적인 집행상황은 양호하나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자세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예산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빠르게 집행 중으로 불용 최소화와 집행률 제고에 중점을 두고 관리하겠다”면서 “추경예산은 연말 전액 집행을 목표로 집행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정부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내년 예산이 회복과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하겠다”면서 “지금까지의 집행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연말까지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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