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재 ‘갤러리아팰리스’ 67평형(176.171㎡타입) 46층 매물이 39억원에 거래되면서 5년 2개월 만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금융신문이 6일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해당 평형은 앞서 2020년 9월 22일 29억원에서 10억원 상승한 39억원에 거래됐다. 신고가를 기록한 계약일은 11월 8일이며 741가구 총 3개동이다. 전용면적 기준 3.3㎡(평)당 가격은 7318만원이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7’ 17평형(53.46㎡타입) 12층 매물은 32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신고가는 24억원으로, 이번에 8억원이 올랐다. 평당 가격은 1억9787만원이다.
경기도에서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포레나안산고잔' 24평형(59.9893㎡타입) 22층 매물이 7300만원 오른 5억73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신고가는 같은 평형 6층 매물이 9월 24일 5억원에 거래됐다.
경기 과천시 별양동에 위치한 ‘래미안센트럴스위트’ 35A평형(84.94㎡타입) 17층 매물은 24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는 같은 평형 12층 매물이 10월 17일 24억원으로 7000만원 상승했다.
부산 수영구 남천동 ‘남천자이’ 33평형(84.9919㎡타입) 16층 매물이 11월 18일 2억4000만원 상승한 16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는 11월 12일 13층 매물일 14억4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더스타’ 41A평형(99.77㎡타입) 43층 매물이 11월 12일 13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는 같은 평형 25층 매물이 12억5500만원으로, 8500만원 상승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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