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김승현의 아내, 그리고 어머니가 그의 작품 소식을 간절히 바랐다.
7일 유튜브 광산김씨패밀리 채널에는 '어머니...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 ll 관찰 카메라를 시작하신 백옥자 여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 여사가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딸 리윤 양 육아 일상을 지켜보며 '참견' 코멘트를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부부는 리윤 양을 등원시킨 후 집으로 돌아왔다. 장정윤은 "리윤이가 지나간 흔적"이라며 장난감들이 가득한 집안을 촬영했다.
이에 김승현은 "이거 무슨 느낌인지 알지 않냐. 이거 지나가다가 밤에 모르고 (장난감을) 밟으면"이라며 장난감을 밟고 넘어지는 상황극을 펼쳤다.
아픈 척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는 김승현을 본 백옥자 여사는 "연기를 그렇게 잘하는데 왜 드라마 같은 데서 섭외가 안 들어오냐"라고 말했다.
김승현은 지난 2020년 방송한 SBS 드라마 '불새 2020'을 끝으로 작품이 없는 상황. 이때 장정윤 역시 "드라마 좀 써주세요. 연기 이렇게 잘하는데"라며 시어머니와 똑같은 소리를 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한편 김승현은 과거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첫째 딸 수빈 양을 얻은 후 미혼부로 홀로 딸을 키웠다. 그러다 MBN '알토란'에 출연해 만나게 된 장정윤 작가와 교제를 시작해 2020년 결혼, 지난해 8월 딸 리윤 양을 출산했다.
사진=유튜브 광산김씨패밀리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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