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8일 광주·전남은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은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 분포를 보이겠다.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지만, 전날에 비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소 쌀쌀할 수 있겠다.
또 당분간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어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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