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뵈모-아마드-마즈라위 이탈 예정 맨유, “드리블 성공률 99%, 22세 에콰도르 공격수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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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뵈모-아마드-마즈라위 이탈 예정 맨유, “드리블 성공률 99%, 22세 에콰도르 공격수 주시“

인터풋볼 2025-12-08 04: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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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닐손 앙굴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 소식통 ‘스트레티 뉴스’는 7일(한국시간) ”올 시즌 맨유는 공격진을 어느 정도 보강했지만, 여전히 측면 공격수 뎁스 보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벨기에 RSC 안데를레흐트의 앙굴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영국 ‘팀토크’의 보도를 인용해 ”앙굴로는 유럽에서 가장 돋보이는 윙어 중 한 명이며, 유럽 전역을 통틀어 최고 수준의 어시스터로 꼽히고 있다. 현재 그를 지켜보고 있는 클럽으로는 맨유를 비롯해 토트넘 홋스포, 브렌트포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리즈 유나이티드 등이 있다“라며 많은 클럽들이 앙굴로를 주목함을 알렸다.

2003년생, 에콰도르 국가대표 공격수 앙굴로. 자국 리그에서 1군 경험을 쌓은 후 2022년 안데를레흐트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이적 초반에는 2군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다 지난 시즌 리그 21경기 1골 3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6경기 1골을 터뜨리며 잠재력을 보여줬다.

올 시즌에는 완전히 알을 깨고 나왔다. 공식전 21경기에 출전해 4골 8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이 물에 오른 모습이다. ‘팀토크’는 ”앙굴로는 지난 시즌 벨기에 리그 윙어 중 드리블 성공률 99%를 달성하며 경기 당 평균 4.12회라는 기록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수비 지표에서도 높은 수치를 보여, 기술뿐 아니라 폭넓은 활동량과 수비 기여도 역시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라며 앙굴로의 재능을 고평가했다.

오는 1월 맨유가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맨유는 12월 열리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일정으로 브라이언 음뵈모, 아마드 디알로, 누사이르 마즈라위 등 우측면 핵심 선수들이 이탈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공백을 메울 대체 자원이 필요한 상황. 유럽 리그에서 공수 양면 모두 두각을 나타낸 앙굴로를 데려온다면 측면 스쿼드 보강이 가능하다.

‘스트레티 뉴스’는 ”앙굴로는 더 높은 수준에 도전하길 원하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는 그의 커리어에서 완벽한 다음 단계가 될 수 있다. 벨기에에서 능력을 입증한 그는 더 높은 수준의 경쟁을 원하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는 매력적인 무대다. 맨유는 젊은 선수 육성에도 강점을 보여 왔기에, 그의 성장 과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영입 가능하다면, 이번 영입은 최고 가성비가 될 수 있다“라며 앙굴로 영입을 긍정적으로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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