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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이 새롭게 선보인 법정 드라마 ‘프로보노’가 첫 방송부터 몰입도 높은 전개와 현실적인 법정 묘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2회 방송에서는 국민 배우 성동일이 특급 카메오로 출격하며 화제를 더하고 있습니다. 공익변호사로 새 삶을 시작한 정경호가 첫 사건에서 어떤 변수와 마주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드라마 ‘프로보노’ 줄거리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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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노’는 법조계 엘리트였던 판사 강다윗(정경호)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법원을 떠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의문의 사과 박스 사건으로 재판 인생이 흔들린 그는 결국 법복을 벗고, 로스쿨 동기이자 로펌 오앤파트너스 신임 대표 오정인(이유영)의 권유로 프로보노(Pro Bono) 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프로보노는 경제적·사회적 약자를 위해 무상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적 활동으로, 드라마는 그가 첫 사건을 맡으며 겪는 시행착오, 정의의 의미를 다시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2회 관전 포인트: 성동일의 카리스마 법정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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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배우 성동일이 부장판사 최호집 역으로 특별 출연합니다. 그는 법조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판사’로 불리는 인물로, 강다윗의 공익변호사 데뷔전을 날카롭게 지켜보며 묵직한 긴장감을 형성합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삐딱하게 팔짱을 낀 불편한 표정, 상대를 꿰뚫는 듯한 매서운 눈빛, 미묘한 심리전이 느껴지는 판사석의 분위기 등이 담겨 있어, 강다윗의 첫 변론이 절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합니다. 성동일 특유의 생활 연기와 존재감 있는 캐릭터 표현력이 정경호와 어떤 시너지를 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 역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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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가 맡은 강다윗 역은 전직 판사로 의문의 사건을 계기로 공익변호사로 전향하는 인물입니다. 완벽주의자에 가까운 판사 출신답게 날카롭지만, 현실 속 공익 사건은 그에게 낯설기만 합니다. 이유영이 맡은 오정인은 오앤파트너스 신임 대표로 로스쿨 시절부터 강다윗과 인연이 깊고, 그의 가능성을 누구보다 믿는 인물. 프로보노 팀을 새롭게 이끌어 가는 핵심 인물입니다.
윤실무관은 프로보노 팀의 실무를 맡는 인물로, 강다윗과 오정인의 사건 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 신입 변호사들과 의뢰인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특별출연한 성동일이 맡은 최호집 캐릭터는 독설·까칠함으로 유명한 부장판사로 강다윗의 공익변호사 데뷔전에 배정되며 극의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립니다.
‘프로보노’ 제목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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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Bono Publico의 줄임말로, “공익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드라마에서는 법조인의 사회적 책임,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법의 가치 등을 현실적으로 다루는 핵심 키워드로 활용됩니다.
- 방송사: tvN
- 방영 시간: 매주 토·일 오후 9시 10분
- 회차: 총 12부작
- OTT 서비스: 티빙, 넷플릭스 동시 공개
새 판사 출신 변호사의 ‘진짜 정의’ 찾기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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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노’는 전직 판사가 공익 사건을 통해 다시 ‘법의 이유’를 배우는 성장 스토리와 따뜻한 인간 드라마가 결합된 작품입니다. 여기에 성동일의 특별 출연까지 더해지며 2회 방송은 더욱 강렬한 몰입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정경호가 연기하는 강다윗이 첫 변론에서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지, 그리고 프로보노 팀이 앞으로 어떤 사회적 이슈를 다루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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