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조폭 연루설…폭로자 "신상 털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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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조폭 연루설…폭로자 "신상 털어 무섭다"

모두서치 2025-12-07 19:12: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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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개그맨 조세호의 조폭 연루설 폭로자 A가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는 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물은 좀 내렸다가 정리되면 올리겠다. 계정이 폭파될 수도 있다"며 "지금 검찰과 경찰이 내 신상을 털고 있다고 한다. 범죄자는 내가 아닌데 돈이 무섭긴 하다. 그래도 굴복하진 않을 거다. 돈 받고 이런 거 아니니 오해하지 말길"이라고 썼다.

"예전 드라마를 보면 진실을 알고 있는 기자들이 살해 당하고 외압을 당하지 않느냐. 진실을 알아도 돈과 권력 앞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대한민국 진짜 더럽다"고 했다.

최근 A는 조세호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폭력배 최모씨와 친분 있다고 주장했다. "지인이라는 핑계로 고가 선물을 항상 받으면서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홍보를 해주고 있다"고 폭로했다. 조세호가 A와 어깨동무하고 음주가무하는 사진 등도 공개했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5일 "조세호와 최씨는 지인 사이일 뿐이다. '최씨로부터 금품이나 고가 선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은 A의 추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에 관해 민·형사상 법적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A는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거짓으로 진실을 가릴 수 없다. 강남쪽 깡패들 사이에서 조세호와 최 씨가 호형호제한 것을 알고 있다"며 "조직폭력배와 10년이나 단순 지인이라니 말이 안 된다. 최씨는 불법도박세탁으로 큰 돈을 번 사람이고 10년 동안 알고 지냈으면 뭐 하는 사람인지 모를 수 없다. 조세호가 결혼 전 아내와 최씨 집에서 술자리한 사진도 있다. 그냥 지인이라고 하면 공개하겠다"고 경고했다.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1박2일' 시즌4 등에 출연 중이다. 이번 구설로 인해 프로그램 하차 요구 목소리도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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