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이민지(7번)는 7일 용인서 열린 삼성생명전에서 한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인 14점을 기록하며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사진제공|WKBL
시즌 초반 주춤했던 아산 우리은행이 이번 시즌 개인 최다 득점으로 활약한 이민지(14점·5리바운드)를 앞세워 3연패를 벗어났다.
우리은행은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경기서 62-5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리그 최하위(2승5패) 탈출의 시동을 걸었다.
우리은행은 1쿼터 연패탈출 의지를 앞세워 16-11로 앞서 갔다. 코트에 나선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에이스 김단비(17점·13리바운드), 세키 나나미(12점·5리바운드), 이명관(13점·9리바운드) 등이 모두 5득점을 하며 리드를 가져왔다.
우리은행 이민지는 7일 용인서 열린 삼성생명전에서 한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인 14점을 기록하며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사진제공|WKBL
우리은행은 3쿼터 중반 삼성생명의 거센 추격에 쫓겼다. 39-36으로 압박당했지만, 김단비, 세키, 이민지가 득점을 쌓아가 도망갔다. 쿼터 막판에는 리바운드 싸움서 우위를 점하며 49-40으로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4쿼터 우리은행은 턴오버 4개를 저지르며 흔들렸다. 동시에 삼성생명의 공세가 거세져 불안한 리드를 이어갔다. 60-59 1점 차 승부서는 김단비가 자유투 2개를 넣어 쐐기를 박았다.
우리은행 이민지(오른쪽)는 7일 용인서 열린 삼성생명전에서 한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인 14점을 기록하며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사진제공|WKBL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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