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하남1)이 ‘2025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7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우수의정대상은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이 ▲의정활동의 성실성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도민 권익 보호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한다.
윤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경기도의료원 재정 구조 개편 ▲사회서비스원·복지재단 개혁 ▲돌봄·간병·정신건강 지원 강화 등을 이끌어 왔다. 특히 최근 추진한 ‘경기도의료원 도민 인식조사’를 통해 공공의료 수요를 객관적으로 제시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새로운 공공의료 재정 모델을 제안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입법 활동이 주목받았다.
아울러 보건·복지·교육 분야에서의 꾸준한 입법·예산 활동과 현장 중심 의정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 의원은 “이번 상은 현장의 종사자와 도민이 함께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 사람을 우선하는 복지정책, 도민의 삶을 바꾸는 의정을 이어가면서 하남시민과 경기도민의 신뢰에 부응하도록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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