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중국에 3-8로 져 혼성단체 월드컵 결승행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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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중국에 3-8로 져 혼성단체 월드컵 결승행 좌절

모두서치 2025-12-07 13:58: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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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국 탁구 대표팀이 또다시 세계 최강 중국을 넘지 못하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7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중국에 게임 점수 3-8로 졌다.

8개 팀이 풀리그를 치른 2회전에서 4승 3패, 승점 11로 4위에 오른 한국은 1위 중국(7승, 승점 14)과 결승 진출권을 놓고 맞붙었으나 2회전(0-8)에 이어 이번에도 패배를 면치 못했다.

2023년과 2024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은 이날 패배로 올해는 결승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한국은 일본-독일의 준결승전에서 패배한 팀과 이날 오후 6시 3~4위전을 치른다.

한국은 첫 번째 혼합복식부터 완전히 기선을 빼앗겼다.

오준성(한국거래소)-최효주(한국마사회) 조가 세계랭킹 3위 왕추친-순잉사 조에 0-3(9-11 8-11 10-12)으로 완패했다.

무릎이 불편한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을 대신해 여자단식에 출격한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계랭킹 4위 콰이만을 상대로 1게임을 가져왔지만, 이어진 2, 3게임을 내리 내주면서 1-2(11-8 8-11 6-11)로 석패했다.

3매치 남자단식에 출격한 간판 장우진(세아) 역시 세계랭킹 2위 린스둥에 1-2(4-11 3-11 11-5)로 졌다.

2-7로 벼랑 끝에 몰린 한국은 이은혜(대한항공)-최효주 조가 세계랭킹 1위 콰이만-왕만위 조와의 여자복식 1게임에서 11-5로 이겼으나 2게임에서 혈투 끝에 12-14로 패하면서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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