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스포츠동아 | 이정연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프랑스 귀족 닮은꼴’을 자처하며 유쾌한 연말 웃음을 선사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연말 특집 ‘걸어서 보스집으로’ 코너가 꾸며지는 가운데, 박명수가 하이앤드 디저트계의 제왕 최규성 셰프와 만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박명수는 위키미키 최유정과 함께 고급 디저트의 세계를 체험하며 ‘예술 작품급’ 디저트 비주얼에 감탄한다. 특히 프랑스 귀족들이 즐겨 먹었다는 디저트 ‘휘낭시에’가 등장하자 박명수는 특유의 과감한 자기애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박명수는 “내가 프랑스 귀족을 좀 닮았다. 그래서 금괴 모양이라고 하는 휘낭시에를 좋아한다”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르부르 박물관에 가신 분이 박명수 닮은 그림을 발견했다고 찍어서 올렸었다”며 실제 르부르 박물관에 전시된 그림을 꺼내 ‘닮은꼴 인증’에 나선다.
명화를 확인한 박명수는 “내가 봐도 닮았다”며 “난 프랑스 귀족 얼굴 맞지 않냐”고 동의를 구하고, 이를 본 전현무는 “너무 심하게 닮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숙 역시 “명수 오빠랑 너무 똑같이 닮았다”고 폭소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박명수가 언급한 그림은 16세기에 그려진 작품으로, 뜻밖의 ‘타임슬립급 싱크로율’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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