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청자룩’ 패션 지적에 입을 열었다.
성시경은 7일 자신의 SNS에 “알았으니까 그만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에메랄드빛 실크 셔츠를 입고 화려한 배경 앞에서 포즈를 취한 성시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지난달 일본 TBS 가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하마다 가요제’ 출연 당시 모습으로, 화려하지만 다소 과한 패션에 대한 지적이 이어진 바 있다.
이에 대해 성시경은 “패션 잘 모르고 일본 쪽 담당자가 화려한 걸 고른 데다 자켓이 타이트해서 벗었더니…”라고 ‘청자룩’ 논란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다음엔 조선백자로 가겠다”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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