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 PO 라인업] 희비 엇갈릴 운명의 2차전...‘유리 조나탄 출격’ 제주vs‘이규성 복귀’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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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 PO 라인업] 희비 엇갈릴 운명의 2차전...‘유리 조나탄 출격’ 제주vs‘이규성 복귀’ 수원

인터풋볼 2025-12-07 13: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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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박윤서 기자(서귀포)] 잔류를 노리는 제주SK와 승격을 다짐하는 수원 삼성이 최후의 결전에 나선다.

제주와 수원은 7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제주는 김동준,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 김승섭, 이탈로, 이창민, 김준하, 남태희, 유리 조나탄이 선발로 나선다. 안찬기, 장민규, 정운, 유인수, 오재혁, 신상은, 최병욱은 벤치다.

수원은 김민준, 이기제, 레오, 권완규, 이건희, 박지원, 이규성, 홍원진, 세라핌, 파울리뇨, 일류첸코가 선발 출전한다. 벤치에는 김정훈, 장석환, 최영준, 이민혁, 김현, 브루노 실바, 김지현이 앉는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지난 1차전은 제주가 유리 조나탄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제주는 수원에 볼 소유권과 경기 분위기를 내줬지만 효율적인 축구를 펼치면서 짜릿한 무실점 승리를 가져왔고 잔류에 청신호를 켰다.

제주는 이제 안방으로 돌아와 기세를 이어 K리그1 잔류를 확정 짓겠다는 각오다. 1차전 승리로 수원보다 여유가 있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만큼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감도 크다. 김정수 감독대행은 1차전 종료 후 “우리 경기 컨셉은 특별히 바꾸진 않을 거다. 우리가 잘하는 거 그대로 가는 게 맞고 좀 더 볼 소유하는 것에 있어서 매끄럽게 갈 수 있도록 주문할 것이다”라며 ‘제주답게’ 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반면 수원은 1차전 아쉬운 패배로 인해 승격에 먹구름이 꼈다. K리그2 최다 득점에 빛나는 일류첸코, 세라핌, 김지현, 브루노 실바 등 공격진이 침묵한 것이 컸다. 공격 진영까지 잘 올라갔고 볼 소유권을 잡고 제주를 몰아붙였지만 공격 루트의 단조로움, 파이널 써드에서의 부정확한 패스 등으로 인해 득점에 실패하며 패배했다.

제주는 지난 1차전 결승골을 터뜨린 유리 조나탄을 또다시 선발로 내세운다. 수원은 중원에 큰 힘을 보탤 이규성이 돌아왔고 직전 1차전 벤치에서 출발했던 파울리뇨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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