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바이스 AI의 미래가 서울에 모였다!” 퀄컴, APAC 15개 스타트업 혁신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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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바이스 AI의 미래가 서울에 모였다!” 퀄컴, APAC 15개 스타트업 혁신 총집결

M투데이 2025-12-07 10:57: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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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개최된 ‘퀄컴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 2025 – APAC 데모 데이’에 (왼쪽부터) 이비 타이 (Yvie Tai) 퀄컴 사업개발 디렉터, 권오형 퀄컴 APAC 대표,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 1차관, 수딥토 로이(Sudeepto Roy) 퀄컴 엔지니어링 부사장 겸 글로벌 생태계 개발 프로그램 리드,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 및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서울에서 개최된 ‘퀄컴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 2025 – APAC 데모 데이’에 (왼쪽부터) 이비 타이 (Yvie Tai) 퀄컴 사업개발 디렉터, 권오형 퀄컴 APAC 대표,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 1차관, 수딥토 로이(Sudeepto Roy) 퀄컴 엔지니어링 부사장 겸 글로벌 생태계 개발 프로그램 리드,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 및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엠투데이 임헌섭기자]  퀄컴 테크날러지스가 12월 5일 서울에서 ‘퀄컴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 2025 – APAC 데모 데이(QAIPI 2025 – APAC Demo Day)’를 개최하고, 한국·일본·싱가포르에서 선발된 15개 스타트업이 온디바이스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 시리즈 모바일 플랫폼, 그리고 퀄컴 드래곤윙 플랫폼을 활용한 실제 구현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QAIPI는 6개월간 운영되며, 참여 스타트업들은 퀄컴 엔지니어의 멘토링, 하드웨어 개발 키트 제공, 비즈니스 워크숍, IP 교육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특히 최대 5,000달러 규모의 특허 출원 인센티브까지 포함돼 기술 보호와 장기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데모 데이에는 한국의 반야AI, 마음AI, 모토브, 사각, 스퀴즈비츠를 비롯해 일본의 AMATAMA, Cear, Guide Robotics, ModAstera, Noahlogy, 싱가포르의 AI Seer, Biorithm, LINGOAI, MetaOptics, Vilota 등 총 15개 팀이 참석했다. 이들은 로보틱스, 의료 분석, 스마트시티, 컴퓨터 비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디바이스 AI가 구현하는 실시간·저전력 추론 기술을 소개했다.

퀄컴은 엣지 AI 확대를 위해 아태지역뿐 아니라 글로벌 전시·기술 행사에서도 스타트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혁신 행사 ‘SWITCH’에서도 Biorithm, LINGOAI, MetaOptics, Vilota 등 4개 싱가포르 팀이 헬스케어 모니터링, 실시간 번역, 메타렌즈 광학, 로보틱스 지각 기술 등을 전시했다.

서울에서 개최된 ‘퀄컴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 2025 – APAC 데모 데이’에 권오형 APAC 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서울에서 개최된 ‘퀄컴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 2025 – APAC 데모 데이’에 권오형 APAC 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권오형 퀄컴 APAC 대표는 “아태지역 스타트업의 온디바이스 AI 도입을 적극 지원해 산업 변화를 앞당기겠다”며, “글로벌 기술 리더십과 개발자 생태계 투자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수딥토 로이 퀄컴 엔지니어링 부사장 또한 “한국·일본·싱가포르 기업들의 전문성이 엣지 컴퓨팅 도입을 가속하고 있다”며, “특허 전략과 첨단 플랫폼 제공을 통해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퀄컴은 최근 오픈소스 플랫폼 기업 아두이노를 인수하며 개발자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새롭게 발표된 ‘아두이노 우노 Q’는 퀄컴 드래곤윙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초의 듀얼 브레인 보드로, 전 세계 수백만 개발자에게 새로운 온디바이스 AI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향후 공개될 ‘퀄컴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 2026 – APAC’은 스타트업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아두이노 플랫폼과 결합한 신속 개발 환경을 제공해 초기 아이디어부터 시장 출시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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