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밤새 부산의 한 아파트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7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께 금정구의 한 1천200여가구 규모 아파트 13개 동 중 6개 동에 내부 설비 이상으로 추정되는 정전이 발생해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주민들은 아파트 경로당 등에 마련된 한파 쉼터 2곳에서 복구를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구청 관계자는 "7일 오전 중에는 전력 공급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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