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점촌점빵길 일대에 조성하는‘닻별 테마길’을 완공, 지난 6일 닻별 서울지부 회원과 인근 상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새로운 거리의 탄생을 축하했다.
닻별 테마길은 점촌점빵길 130m 구간에 조성된 특화 거리로, 노란색 간판과 어닝을 새롭게 설치하고 상징 조형물 13점, 조형벤치 20개를 배치했다.
여기에 은하수 조명 18m와 약 360여 개의 파티등을 더해 화려하고 감성적인 야간 경관을 연출했다.
시는 또한 우체국거리 구간과 중앙시장을 잇는 닻별 테마길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닻별(노랑) 마켓, 노란 색상을 활용한 굿즈 등 지속적으로 개발,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닻별 테마길은 상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노란색 물결의 닻별 테마길을 확대해 원도심 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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