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하나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시작한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 '2025 외국환 골든벨' 결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20회를 맞아 하나은행의 전통과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손님을 향한 금빛 질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이는 직원들이 외국환 지식을 통해 고객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하나은행의 목표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9천여 명의 직원이 예선전에 참여했으며, 결선에는 100명의 직원이 올라 외국환 법령, 상품 및 서비스, 수출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특히, 손님 경험을 기반으로 한 문제가 주로 출제되어 직원들이 실무에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동광동 지점의 이수연 대리는 "하나은행의 대표 외국환 축제에서 우승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영업점 식구들에게 감사하며, 외국환 1등 은행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은행의 이호성 은행장은 "외국환 골든벨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들이 외국환 관련 지식 습득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회는 하나은행 직원들의 학습 의지와 열정을 북돋우며 외국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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