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섬유공장 화재 발생…소방 당국 진화 작업 중, 인명 피해 없어

불 소방 화재(사진=게티이미지 제공)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6일 오후 12시 35분경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의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즉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화재 확산 차단과 내부 진압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연기가 감지되자 공장 근로자들이 신속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군은 인근 주민과 통행 차량에 대해 우회 및 안전 유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주민 대피와 통제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