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SK 호크스가 핸드볼 H리그에서 개막 6연승을 이어갔다.
SK는 6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충남도청과 경기에서 19-17로 이겼다.
개막 후 6전 전승을 거둔 SK는 단독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SK는 이날 하위권 팀인 충남도청에 전반까지 8-10으로 끌려가며 고전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까지 하남시청에서 뛴 박광순이 이날 8골을 넣고 리바운드 3개, 도움 2개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쳐 후반 역전에 성공했다.
골키퍼 지형진은 방어율 42.9%(12/28)를 기록했다.
2연승에 도전한 충남도청은 유명한이 5골을 넣으며 분전했다.
◇ 6일 전적
▲ 남자부
SK(6승) 19(8-10 11-7)17 충남도청(1승 5패)
emailid@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