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의약품안전처는 전날 써브웨이가 제공한 ‘랍스터 접시’에서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며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카드뮴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인체발암확인물질(1군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써브웨이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이번 사안으로 우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신속하고 책임 있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문제의 사은품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8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겠다고 했다.
문제가 확인된 제품은 지난달 24일 즉시 증정이 중단됐으며, 전량 회수가 결정됐다. 써브웨이는 해당 접시 사용을 중단해 달라며, 고객에게 회수 절차를 빠르게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랍스터 접시’는 겨울 한정 메뉴인 랍스터 샌드위치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증정된 사은품으로, 온라인에서는 접시 표면 그림이 쉽게 벗겨진다는 지적이 잇따른 바 있다.
한편 써브웨이는 이번 일을 계기로 전 제품군을 대상으로 한 품질·안전 기준 재정비, 제조 공정 및 협력업체 관리 강화, 정기 샘플링 검사 확대, 외부 공인기관 검증 강화 등 전반적인 품질·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전 제품 검증 프로세스 역시 고도화할 계획이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과 신뢰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투명한 정보 공개와 철저한 품질 관리,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통해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