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카드뮴 검출된 랍스터 접시 전량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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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카드뮴 검출된 랍스터 접시 전량 회수

경기일보 2025-12-06 15:35: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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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이 검출된 써브웨이 증정 접시 사진. 식약처 제공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는 사은품으로 지급한 ‘랍스터 접시’에서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검출된 것과 관련, 해당 접시를 전량 회수한다고 6일 밝혔다.

 

써브웨이는 자신들의 웹사이트를 통한 고객 사과문에서 “이번 사안으로 우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신속하고 책임 있게 수행하겠다”라고 했다.

 

써브웨이는 또 “해당 접시 사용을 중단하고 회수에 협조해달라”며 “회수 절차를 빠른 시일내에 안내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써브웨이는 사은품 접시를 받은 고객에 대해 오는 22일까지 접수 중이며 8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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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매장 모습. 연합뉴스 

 

한편, 해당 접시는 써브웨이가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겨울 한정품으로 출시한 랍스터 샌드위치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증정한 사은품이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써브웨이의 증정품 접시에 음식을 올려 먹거나 설거지하면 프린팅된 랍스터 그림이 벗겨진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4일부터 조사에 착수, 지난 5일 해당 접시에서 중금속인 카드뮴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

 

써브웨이도 식약처 조사 착수와 동시에 해당 접시에 대한 증정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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