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충남 논산시 노성면 구암리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1240마리가 폐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8분께 논산시청 재난실 관제 CCTV로 다량의 검은 연기를 발견한 직원이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7대와 대원 등 50명을 투입해 1시간 34분 만인 이날 오전 4시21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동짜리 농장 1동 980㎡와 내부 비육돈(고기용) 돼지 124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4억8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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