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이 지난 3일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한 '2025년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 유공자 시상식'에서 책나래 서비스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의 도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 제도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가 신청한 도서를 무료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2011년 7월 시작됐으며 매년 전국 서비스 운영 도서관을 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 등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한편 가수원도서관은 이번 수상을 통해 대전·세종·충남 권역에서 책나래 서비스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정보 접근성 강화와 독서 환경 개선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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