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6일 임용신고식을 열고 2025년도 승진시험에서 합격한 직원 8명의 승진을 공식 임용했다.
이번 승진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 온 소방대원의 노력을 인정하는 의미를 담았다.
승진자는 소방위 6명(소방장 이재경, 정민아, 이정호, 최재우, 백승준, 강대건)과 소방교 2명(소방사 원동연, 안성현) 등 총 8명이다.
특히 올해 승진시험에 응시한 포천소방서 소방장 6명 전원이 소방위로 승진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도 전체 소방위 승진자 35명 중 6명이 포천소방서 소속으로 약 17%를 차지하는 결과를 기록해, 조직 내부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임찬모 포천소방서장은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다한 직원들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승진은 새로운 책임의 시작인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