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대표기자| 서울 용산구에서 활동하는 민·관·학 연합 봉사 네트워크 ‘용산 드래곤즈’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단체는 지난 4일 찾아가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미리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8년째다. CJ CGV, 아모레퍼시픽 및 아모레퍼시픽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삼일미래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GKL·GKL사회공헌재단,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 등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가 참여했다.
행사에는 약 100명의 봉사자가 동참했다. 이들은 생활용품(치약 및 칫솔 등), 학용품, 과자류 등을 직접 포장하고 응원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함께 준비해 용산구 내 아동복지시설 9곳의 어린이 250명에게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한부모 모자시설에 거주하는 엄마와 아이를 위한 별도 선물을 추가로 마련해 지원 대상의 폭을 넓혔다.
현장에 참여한 CJ CGV IT운영지원팀 신제원 사원은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했다는 보람이 컸고, 앞으로도 참여할 기회가 있다면 기쁘게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8년 발족한 용산 드래곤즈는 게릴라 가드닝, 도시 녹지 조성, 청년 직무 멘토링 등 지역 사회 현안 해결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꾸준히 실행해 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 표창, 2024년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단체는 오는 2026년 1월 21일에도 서울 소재 기업 및 기업재단과 함께 청년 직무 멘토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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