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컴백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했다.
6일 빌리프랩 측은 아일릿이 지난 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싱글 1집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컴백 직후 달성한 첫 음악방송 정상으로, 신곡 발매와 함께 이어진 글로벌 음악팬들의 호응이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된 모습이다.
실제 'NOT CUTE ANYMORE'는 스포티파이 ‘톱 송 데뷔’ 차트(미국 1위, 글로벌 2위)와 빌보드 재팬 ‘핫 샷 송’ 1위 등 해외 지표는 물론, 국내 애플뮤직 순위 급등 등 가파른 상승 탄력을 보이고 있다. 이는 무대 위 시크한 반전 매력과 어우러져 이들의 존재감을 새롭게 각인시키는 바로도 이어진다.
아일릿은 “항상 응원해 주는 GLLIT(글릿.팬덤명) 덕분이다. 이번 싱글을 도와주신 소속사 관계자분들, 스태프분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아일릿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일릿은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 등 주말 음악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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