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렉서스코리아는 이달 11~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공예매개관 부스로 운영되며 렉서스가 추구하는 장인정신 철학과 공예 비전을 조명한다. 부스 테마는 '경계를 허물다'로 반투명 소재를 적용해 외부에서도 작품 실루엣이 드러나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전시작은 ▲2025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수상작 ▲2017~2024년 역대 수상작 ▲작가 신규 작품 등 약 65점이다. 자동차 부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 '타임리스 파츠'도 포함된다. 아울러 '2026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주제도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이달 13일과 14일 주말에는 올해 어워드 수상 작가가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세션별 30분 내외로 진행한다. SNS 이벤트로는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부스 인증 시 'LCMA 리유저블백'을 선착순 제공하고 관람 리뷰 작성자 중 6명을 추첨해 임재현 작가 작품을 증정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렉서스는 '손으로 만드는 가치'에 주목해 2017년부터 국내 공예 작가 36명과 함께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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