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충남 당진시 신평면 금천리의 한 부동산사무실로 1t 포터가 돌진해 4명이 부상을 입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6일 당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0분께 목격자가 "트럭이 건물에 돌진했다"고 신고했다.
구급대는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이 사무실 관계자 2명(60~70대)과 포터 운전자(80)와 동승자(70대) 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고로 부동산사무소 건물 안팎이 크게 부서졌으며 부상자 4명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포터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과 가속페달을 착각했다고 진술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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