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왜 향초를 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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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왜 향초를 켤까?

바자 2025-12-06 08:00:04 신고


A GLOW FOR THE HOLIDAYS


심지에 불을 붙이는 행위만으로 공간은 향기와 온기로 채워진다. 홀리데이 시즌 한정 캔들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자.


Gold in December

긴긴 겨울밤을 이겨내기 위해 과거 사람들은 초와 나무에

불을 붙이고 반짝이는 골드 장식으로 공간을 밝혔다. 태양을 떠올리게 하는 금빛은 희망의 상징이다.


Jo Malone London 비터 오렌지 앤 초콜릿 세라믹 캔들 세라믹 소재에 골드 스트라이프를 더해 오브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공간을 장식한다. 초콜릿과 오렌지를 조합한 향은 파티 준비로 분주한 부엌의 달콤한 공기를 연상시킨다. 300g 21만8천원.


Countdown to Christmas

어드벤트 캘린더는 아기예수의 탄생일을 기다리며 24개의 양초를 하나씩 밝히던 19세기 풍습에서 유래했다. 하루에 한 칸씩 초를 태우며 크리스마스까지 설렘을 즐겨볼 것.


Diptyque 어드벤트 센티드 테이퍼 캔들 사팽 25개의 금빛 숫자가 장식된 캔들. 솔잎 향이 은은하게 퍼져 후각이 민감한 사람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900g 24만4천원.


Lights on the Tree

크리스마스 트리로 사용되는 소나무의 향은 12월의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Acqua Di Parma 보스코 캔들 매년 연말 시즌에만 선보이는 향으로 소나무, 유칼립투스, 시더우드가 어우러져 겨울 산의 상쾌함을 전한다. 매년 다른 디자인으로 만날 수 있으며 올해는 알프스의 풍경에서 영감받은 패턴을 금박으로 표현했다. 200g 14만원.

L:a Bruket 윈터파인 캔들 소나무의 시원함과 시더우드의 묵직한 잔향으로 눈 내린 북유럽 숲의 청량한 공기를 구현했다. 초록빛 보틀이 홀리데이 분위기를 살린다. 260g 11만9천원.


Holiday Desserts

과거에는 과일, 버터, 설탕이 값비싼 재료였기 때문에 디저트는 성탄절 같은 날에만 맛볼 수 있었다. 기념일에만 즐길 수 있어 더 특별하게 느껴지던 달콤함처럼 한 해의 끝자락을 달디단 향으로 채워 행복하게 마무리해보길.


Byredo 비블리오티크 캔들 자두의 새콤달콤한 과즙과 바닐라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단 향을 낸다. 여섯 개의 심지가 들어 있는 1.5kg 사이즈는 향이 멀리 퍼져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좋다. 1.5kg 56만9천원대, 400g 20만8천원대.


The Warmth of Candlelight

성탄 디너 테이블을 장식하는 초는 우리 곁으로 내려온 신을 상징한다. 종교적 의미와 상관없이 촛대 위에서 타오르는 여러 개의 불빛은 어둠을 걷어내고 밝은 분위기를 더한다. 한 해의 무탈함에 감사를 나누는 자리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보자.


Trudon 2025 마들렌 센티드 캔들 녹인 왁스에 심지를 담갔다 빼는 과정을 반복하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완성한 테이퍼 캔들. 왁스 층이 얇고 균일하게 쌓여 일정한 속도와 두께로 녹기 때문에 터널링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을음도 거의 없다. 6개 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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