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큰 주말…전북은 낮 7~11도 '가끔 구름'

사진 = 뉴시스

 

주말인 6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 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며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7~-3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장수 -7도, 진안·남원·임실·순창 -6도, 무주 -5도, 익산·고창 -4도, 전주·완주·정읍·군산·김제·부안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7~11도로 전날보다 5도께 높겠다. 진안·장수 7도, 무주·임실 8도, 남원 9도, 전주·완주·익산·정읍·군산·김제·고창 10도, 부안 11도 분포다.

대기질은 (초)미세먼지 '오전 좋음-오후 보통' 수준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중간인 '주의', 자외선지수는 '낮음' 단계다. 체감온도는 오전 6시~오후 1시에 가장 낮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한사리로 간조는 오전 10시2분(0㎝), 만조는 오후 4시6분(716㎝)이다. 일출은 오전 7시30분, 일몰은 오후 5시19분이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와 하수 역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는 오후부터 밤사이 바람이 시속 30~45㎞(초속 8~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2.5m로 높게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