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시절 중범죄’ 의혹 불거진 조진웅, 소속사 “소년범 인정하지만, 성폭행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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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시절 중범죄’ 의혹 불거진 조진웅, 소속사 “소년범 인정하지만, 성폭행 무관”

투데이코리아 2025-12-05 22:22: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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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진웅. 사진=뉴시스
▲ 배우 조진웅.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이지형 기자 | 배우 조진웅이 소년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성폭행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5일 조진웅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조진웅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 불거진 성폭행 의혹에 대해서는 무관하다고 못박았다.

또한 소속사 측은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들이 있었던 점 역시 배우 본인은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특히 예명에 대해서도 “과거를 감추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 결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의 진심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거듭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복수의 매체들은 제보자를 인용해 조진웅이 고교시절 일진 무리에 속했으며, 차량 절도 및 성폭행에도 연루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제보자는 디스패치에 조진웅이 정차된 차량을 훔친 뒤 타고 버리는 등의 행동과 무면허로 차를 몰며 범죄를 저질고, 고등학교 2학년 때는 강도 강간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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