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최근 파주시에 위치한 국립 6·25전쟁 납북자기념관에서 원로청년회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 발전에 기여해 온 원로청년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원 간 교류를 통한 연대 의식을 높이는 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로청년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납북자기념관 견학을 통해 한국전쟁 시기 발생한 남북 피해의 실상과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전쟁과 분담이 남긴 아픔을 되새기며 안보의식과 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덕배 조합장은 “이천농협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원로조합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과 교류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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