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중소형과,"작지만 강한 사과"…소비자 입맛 사로잡으며 ‘완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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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중소형과,"작지만 강한 사과"…소비자 입맛 사로잡으며 ‘완판 행진’

경기연합신문 2025-12-05 17:26: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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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중소형 사과(이하 중소과)가 ‘맛과 실속’이라는 차별화된 강점을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판촉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신재래시장 내 프로포즈 매장 9개소에서 진행된 ‘국산 중소형과 사과 소비 촉진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 판매를 넘어 시식 체험과 증정 이벤트를 결합한 ‘체험형 마케팅’ 방식으로 운영됐다. 각 매장에는 ‘착한 사과존’이 설치됐고, 전문 시식 도우미가 상주하며 소비자들이 직접 사과를 맛본 뒤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의 소비자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캠페인 첫날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되며, 2일 차에는 공급량을 기존 182상자에서 404상자로 긴급 확대하는 등 전 점포에서 ‘완판 행진’이 이어졌다.

현장 설문조사에서도 중소과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됐다. 설문에 참여한 269명 중 232명이 시식 후 실제로 구매에 나서며 구매 전환율 86.2%를 기록했다. 구매 이유로는 ‘시식해보니 맛이 좋아서’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중소형 사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이 소비자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사 전까지 중소과를 구매하지 않았던 응답자 중 73%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소과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답해, 제품에 대한 이미지 개선 효과도 입증됐다.

행사에 참여한 점주들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점주 전원(100%)이 “매출 증대와 신규 고객 유입에 효과가 있었다”고 답하며 향후 행사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캠페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덤 증정’이 아닌, 직접 맛을 보고 품질을 체험하게 하는 방식이 소비자 구매를 이끈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산 중소형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체험 중심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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