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하나금융그룹이 자사의 해외여행 플랫폼 '트래블로그'의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5.4조원의 환전액을 기록하며 금융권 여행 플랫폼 중 가장 많은 금액을 달성했고, 해외 체크카드 시장에서 3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트래블로그는 하나은행의 외환 서비스와 하나카드의 해외 특화 카드, 그리고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앱인 하나머니의 협력을 통해 탄생했다. 이 플랫폼은 58종의 통화를 무료로 환전할 수 있으며, 해외 결제 및 이용 수수료가 없어 전 세계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 시장이 주춤하던 2022년, 혁신적인 트래블로그를 출시하며 금융권 최초로 무료 환전, 해외 결제 및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총 3,362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트래블로그는 현금 없는 해외여행을 선도하며, 합리적 소비와 경험을 중시하는 요즘 세대에게 필수품이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그룹의 역량과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5천만 명의 트래블로그가 될 때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000만 번째 가입자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여행지원금 200만 하나머니가 증정됐다.
트래블로그는 국내 5대 금융사 중 최초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와 제휴된 카드를 출시했으며, 외화 무료송금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외부 제휴를 통해 서비스 및 사용처를 확장하며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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