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마지막 퍼즐이었나…쿠팡 사태 후폭풍 우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영상] 마지막 퍼즐이었나…쿠팡 사태 후폭풍 우려

연합뉴스 2025-12-05 16:01:28 신고

3줄요약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1위 업체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큽니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계정이 3천37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2차 피해'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데요,

쿠팡 측은 카드번호 등 결제정보는 빠져나가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이미 유출된 정보만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피싱(개인정보를 이용한 금융 사기) 공격이 가능하다고 지적합니다.

전문가들이 특히 주목하는 건 주문 정보입니다.

주문 정보는 개인의 생활 패턴을 속속들이 보여주는 고급 정보에 해당하는데요,

이런 정보들이 기존 카드사나 통신사 해킹을 통해 유출됐던 개인정보와 결합한다면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맞춤형 공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합니다.

정부나 기업의 중요 인물을 노린 정보 탈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정보를 빼간 용의자가 중국 국적의 전 개발팀 직원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해커 조직과 연관된 게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는데요,

사태의 심각성에 비해 현재까지 쿠팡의 대응은 실망스럽습니다.

내부 보안에 소홀했을 뿐 아니라 사건이 알려진 후에도 정보 유출을 '노출'로 표현해 사태를 축소하려 한다는 질타를 받았는데요,

쿠팡 사태의 전말과 파장을 정리해봤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기획·구성: 고현실

편집: 김선홍

촬영: 홍준기

촬영지원: 황지윤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유튜브 NATV 국회방송

[영상] 마지막 퍼즐이었나…쿠팡 사태 후폭풍 우려 - 2

okk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