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착한 우표”···서울시의회, 크리스마스 씰로 연말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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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착한 우표”···서울시의회, 크리스마스 씰로 연말 나눔 실천

투데이코리아 2025-12-05 15: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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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양순 서울시의회 의원이 지난 4일 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사진=서울시의회
▲ 봉양순 서울시의회 의원이 지난 4일 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사진=서울시의회
투데이코리아=김유진 기자 | 서울시의회가 결핵예방을 위한 연말 공익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봉양순 의원은 전날(4일) 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우리나라에 1932년 도입된 크리스마스 씰은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을 계기로 단순 기금 모금용 우표를 넘어 ‘결핵 퇴치’라는 국가적 과제를 상징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선보이며 캠페인의 공익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키링, 마그넷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됐다.
 
봉양순 의원은 “결핵은 결코 과거의 질병이 아니며, 지금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위협”이라며 “작은 씰 한 장이 결핵 퇴치를 위한 생명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큰 힘이 되듯,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가 모여 건강한 서울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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