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재주가 뛰어난 1천584명의 초·중학생을 선발한 뒤 내년에 영재교육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영재교육은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등 21개 기관에서 114개 학급을 편성해 방과후, 주말, 방학 등에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선발은 영재성 검사와 심층 면접 등을 통해 이뤄진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영재교육에 적합한 학생들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한 뒤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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