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미성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지난 3일 지역 농업 현장의 의견을 더욱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신규 명예지사장으로 한국여성농업인 진도군연합회 이혜경 회장, 한국쌀전업농 진도군연합회 박성완 회장을 추가 위촉했다.
5일 진도지사에 따르면 기존 명예지사장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도군연합회 김영걸 회장, 한국농촌지도자 진도군연합회 강남철 회장, 한국생활개선 진도군연합회 박수희 회장, 한국새농민회 진도군지회 김종민 회장도 함께 참석해 신규 명예지사장들을 환영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 명예지사장 위촉장 수여, 주요 업무현황 보고, 주요 현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명예지사장 6인은 농촌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민들과의 가교역할과 공사 정책 알림서비스인 '농어촌드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공사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진 지사장은 "기존 명예지사장님들이 현장 의견 전달과 사업 개선에 큰 역할을 하셨고 이번 신규 위촉으로 분야별 대표성이 더욱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사업과 정책 설계에 적극 반영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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