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관 관장 ‘정산금 미지급’ 혐의…11일 경찰 소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간송미술관 관장 ‘정산금 미지급’ 혐의…11일 경찰 소환

이데일리 2025-12-05 14:18:09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전인건 간송미술관 관장이 전시회를 열고도 제작업체들에게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전인건 간송미술관 관장이 지난 10월 15일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 보화각에서 언론공개회를 진행 중인 모습이다. (사진=뉴시스)


서울 중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전 관장을 오는 11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앞서 전 관장은 자신이 주최한 전시회에 참여한 제작업체 4곳에 지급해야 할 정산금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10월 고소를 당한 것으로 파악된다.

간송미술문화재단 측은 재단이 해당 전시에 관여하지 않았고, 전 관장 개인의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고소인들은 전 관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도 함께 제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 관장은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문화유산을 수집·보존한 간송 전형필의 장손이다. 이에 간송미술관은 국내 최초 사립 미술관으로서 주요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곳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