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장시찬 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3일 미래관 3층 실습실에서 ‘YNC 세계로 캠프’ 프로그램 김장 체험 및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배추 손질부터 양념 만들기, 김치 버무리기까지 김장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완성된 김장 김치 80kg은 다음날 4일 남구 소재 무료급식소 ‘희망의집’에 전달했다.
김윤정 보건의료행정과 교수는 “이번 김장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 함양은 물론 글로벌 마인드와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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