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음악거리' 재탄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동두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음악거리' 재탄생

이데일리 2025-12-05 11:46:14 신고

3줄요약
[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가 음악이 있는 거리로 재탄생했다.

경기 동두천시는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내 ‘뮤직스트리트’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상시 음악거리로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보산동 관광특구.(사진=동두천시 제공)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뮤직스트리트 구간의 음향 라인을 재배치해 거리 어디서나 자연스럽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도시형 사운드 스트리밍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노후 장비를 교체·보완해 음질을 향상시키는 등 보다 쾌적한 청취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시범 운영 과정에서 주민과 상인의 의견을 수렴해 적정한 운영 시간과 송출 방식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거리 전반에 활력을 더하고 보산동 특구만의 감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는 ‘월드푸드스트리트’, ‘뮤직센터 상설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더해지며 특구 고유의 색을 담은 문화·예술 복합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음악이 흐르는 거리가 단순한 장비 설치를 넘어 시민과 방문객에게 일상의 작은 휴식과 풍경이 되기를 바란다”며 “관광특구의 특색을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