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는 5일 제5대 총괄건축가로 강봉유 건축사를 위촉했다.
총괄건축가는 제주 건축·도시 관련 비전 및 정책 수립 자문, 건축·도시 분야 주요 사업 총괄 조정, 공공건축가 운영체계 마련 및 전문가 협력체계 구축, 건축·도시 문화 진흥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공간환경 조성을 위한 자문과 기획을 위해 2019년 도입됐다.
강 총괄건축가는 건축사사무소 지성건축 대표이사로 제주도건축사회 회장과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2027년 12월 4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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