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한화커넥트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과 협력해 참여한 옛 서울역(현 문화역서울284) 준공 100주년 특별전시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9월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이번 전시는 야외 관람객 포함 총 46만 명이 방문하며 서울역 광장 연계 전시 중 최다 관람 기록을 세웠다.
옛 서울역 준공 100주년 특별전 ‘백년과 하루: 기억에서 상상으로(A Century and a Day: Memory, Meet, Momentum)’는 옛 서울역 준공 이후 100년간의 도시 변화를 사진·영상·소장품·작품 등으로 담아냈다.
커넥트플레이스를 포함한 6개 전시 공간을 돌아보며 ‘서울역의 어제와 오늘’을 따라가는 스탬프 투어에는 약 30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전시 기념 굿즈를 수령했다. 이와 함께 무원・브릭샌드 등이 참여한 전시형 식음(F&B) 팝업스토어도 전시 기간 내 꾸준한 방문과 구매가 이어지며 전시 현장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기여했다.
한화커넥트 관계자는 “서울역 100년의 시간이 현재의 공간에서 시민들과 다시 연결된 의미 있는 기획이었다”며 “앞으로도 커넥트플레이스가 머무르고 경험할 수 있는 일상 속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